'최정숙을 기리는 모임'과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님! 주말 아침 기쁜 소식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지 않았던 부룬디 산간마을에 최정숙선생님의 이름으로 초등학교가 재건되었습니다. 재건공사에 힘을 보탠 200가구에는 선물이 마련되었는데요, 이는 모임의 회원이자 재건을 후원하신 이인화님께서 해주셨습니다. 9월 개학과 함께 1200명의 아이들을 맞아들이기 위해 책걸상도 마련되었는데요, 아이들이 무척 기뻐하겠지요? 이 모두가 후원자여러분들이 하신 일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 서로 힘을 모아 함께 하니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후원자님! 사랑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