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시아&테디인 일상과 대학입학 소식전합니다
글쓴이 : 최기모
      조회 : 312회       작성일 : 2022-02-09 09:14  

신씨아와 테디안은 어학연수를 끝내고  동주네집, 연우네집 후원자  두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오는 3월 신학기에는 어엿한 새내기 대학생이 됩니다. 제주 관광대 2년제 관광호텔조리과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두 학생은 최정숙여고의 최우수 학생들이며 부룬디의 대학 능력시험에서도 아주 우수한 점수를 딴 수재들입니다. 그동안 접해보고 함께 생활해보니 순수하고 성실하며 부룬디 귀국 후 가난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자세를 이미 갖추고 있었습니다. 최기모를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께서는 지금 부룬디의 여성리더가 될 아이들에게 한국에서의 대학교육을 선물해주시고 계십니다. 매월, 매년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전액 이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값있게 쓰여질것입니다. 귀국 후 부룬디 최정숙여성센터를 이끌며 '제2의 최정숙'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주역인 아이들에게 여러분께서 마련해주신 한국에서의 졸업장은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입학 과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부룬디를 관할하는 르완다한국대사관 제주출신 채진원 대사님과 사모님, 대사님과 연락을 맡아 서류전달에 애써주신 제주대 어학원장이신 김은희교수님, 아이들을 기쁘게 맞아주신 관광대 김성규총장님, 그리고 첫 등록금을 기탁해주신 최정숙선생님의 제자분이신 임성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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