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최정숙여성센터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1차팀 출발합니다.
글쓴이 : 최기모
      조회 : 967회       작성일 : 2024-05-26 08:59  

  내일(24.5.27)은 가난한 이들을 도우라는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후원자" 님들의

뜻을 모아 최정숙여성센터 셋팅팀 5명(제빵사 3명, 최기모 운영위원 2명)이 아프리카 

부룬디를 향해 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말 부산항에서 출발한 제빵기구들을 실은 컨테이너가 탄자니아항을

통해 3개월 만에 부룬디에 도착했다고합니다.


이번 1차팀에는 제빵명장이신 제주 함덕에 소재한 

한지섭베이커리 대표님과 황규재 실장님,

역시 명장이신 충남 당진 독일베이커리 심중섭 대한제과협회 부회장님께서

봉사해주고 계십니다.

 

아프리카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한달간 거주하며

제과제빵교실을 열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최정숙 빵을 만들어서 최정숙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빵급식을 하게됩니다.

무료빵급식은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오신 후원금으로 운영하게되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공부하고 돌아간 신씨아와 테디안에게 최정숙여성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교육을 하게 됩니다.

 

  작년에 제주특별자치도의 ODA 빈민국 사업을 신청하여 제빵기구들을 구입하였고,

또한 올해는 빔과 프린터 등 교육자재, 제빵 교육강사와 운영위원의 항공권과 숙박비,

식비 등 체류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도 교육용 노트북을 지원해주셔서 

이번에 갖고 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속의 긴 여정에서도 봉사자님들의 건강과 또한 의미있는 시간들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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