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무쿤쿠 최정숙초등학교(9년제)는 의무교육이라 최정숙여고처럼 별도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가계가 곤란하여 입학생들이 교복과 학용품을 구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연동성당, 한림성당, 제주교구 여성연합회 등과 최기모가 연대하여 긴급지원을 했습니다. 중퇴자 187명, 신입생 150명에게는 교복과 학용품을, 전교생 1000명과 교사들에게는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초등학교 학부형 대부분이 무쿤구성당의 신자들이기 때문에 성당을 지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긴급지원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